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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3
    보통 망한 사랑이 맛있다 2023. 10. 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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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다녀옴.
    그민페가 야외 페스티벌의 막차를 항상 탔던 것 같은데 요번에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시험보고 밤새서 페스티벌에 가서 가자마자 노래들으면서 완전 잤다..햇빛은 심한데 그늘쪽은 바람이랑 풀숲에서 올라오는 냉기가 너무심해서 낮부터 핫팩이 없으면 안됐고 다이소에서 사간 담요와 돗자리를 깔았는데도 엉덩이가 얼어붙었다. 동기들이 죽은걸로 오해할 수 있으니 자다가 조금씩 움직이라고 함. ^^
    보고싶은 아티스트는 좀 있었는데 러빙존은 너무 좁아서 미리 가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 구경한 기분이고 당분간은 올림픽 공원에서 하는 페스티벌은 딱히 안올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건 이승윤 노래가 다 좋았음. 스탠딩 뛸 걸 후회했음. 또또 무대로 뛰던데
    기억남는 곡 > 비싼숙취
     

     

    음식-맛있었으나 너무 차가웠음. 줄길지 않았음
    기온-너무추워서 동사했음
    라인업-일요일이 더 좋았음. 윤하를 페스티벌에서 처음봐서 수확임.
    단점-사람이 너무 많아서 출입금지 지역까지 나중에는 다 풀었다. 점심 때부터 지나다니는 흙길도 다 풀음. 
    인원 생각하고 받았으면 좋겠음. 그리고 특정 팬인 것 같은데 금요일 이전부터 일요일 펜스잡기위해 올림픽공원 입구에서 대기타고 있었다. 며칠을 샐텐데 정말 위험해보임. 막는다고 막을 수는 없었지만 방법을 썼으면 좋겠음. 그리고 티켓 가격이 너무 비싸짐.
    장점-화장실 개수가 많았다.
     
    요즘은 밥먹으러 페스티벌 다니는 것 같기도하고.. ^^ 숙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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