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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타포트
    보통 망한 사랑이 맛있다 2023. 8. 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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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금요일 2023 펜타포트 페스티벌

     

    너무 더워서 무대를 라디오 틀어놓듯이 파라솔에서 즐긴게 대부분이었다.
    진짜 너무너무 더운듯..

    음식은 퀸즈스마일 어플로 미리 예약해서 편했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미리 예약안한 음식은 먹기가 어려워서 힘들었음.(점심 때 예약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간대가 저녁)

    주차장도 셔틀을 운영하고는 있지만 너무 멀고

    라인업도 예전만큼 좋지 않아서(요즘 뮤직페스티벌이 좋은 라인업을 가지고 많이 생기는 것도 한몫)생각보다 추천하지는 못하겠다. 이제 펜타는 그냥 늘어지게 마시고 더움을 즐기러 가는듯..(락x)

    물은 인당 5병 까지 가능한데 꾸역꾸역 들고가는 것도 힘들고 한 두병 챙긴다음 안에서 시원한거 사드세요..물이나 음료류는 키오스크나 어플 말고 바로 직접 결제 가능함. 그리고 인천 이음카드인가 그런 지역 카드랑 kb 국민카드 밖에 못써서 둘 다 없는 사람은 현금없이 미국에 떨어진 사람 된다. 전혀 어떤 돈도 쓸 수 없는 것이다... 가끔 현금도 받는 다는 곳이 있다는 글을 봐서 준비해갔는데 딱히 그런 가게는 보지 못했습니다.. only kb

    메인스테이지 쪽에 모래바람도 엄청 몰고 무대에서 물도 뿌려주긴 하는데 조금씩이라 덥습니다...더워요

    그리고 페스티벌인데 이벤트 부스가 거의 없음.
    다행인건지 재입장이 자유로워서 그냥 왔다갔다 하는사람이 진짜 많아보였다. 평일이라 그나마 사람 적었던 걸로 알고있는데 주말은 얼마나 빡빡할지 힘들 것 같다.

    올해는 더폴스 무대 본 게 만족스럽다. find me 역시 신나잖아!!🩵🩵🩵

    죠지는 잔잔한 노래라 뜨거운 8월에 듣기엔 쳐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신났음. boat는 막곡으로 불러줬는데 3번쯤 불러도 안지칠 것 같다는 생각을 함. 언제 국민노래됐냐.

    백예린 무대 보고 싶었는데 너무 지쳐서 노래만들음. 전광판만 봐도 백예린은 신이다..

    김윤아 님은 무대가 뮤지컬 하시는줄 알았다. 여덕이 많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남자팬이 진짜 진짜 많았고 솔로곡들만 해서 아는곡이 없었다..
    벗 진짜 홀리함.

    사람들 대부분 돗자리 깔아놓고 자더라. 뭔가 더 즐길거리를 만들어놓아야할듯.. 쿨링시스템을 만들던가 그래도 예전(5년 전)에 비해 그늘막은 많이 만들어졌더라..

    그리고 푸드코트 음식은 너무너무 비쌈.
    비싼데 적음. 비싸면 많이 줘라
    근데 사실 더워서 입맛도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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