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무화과 절임과 무화과 크림치즈 파운드요리킹조리킹 : 최고의 요리사가 곧 최고의 권력자가 되는 세계 2025. 6. 7. 17:29
레드와인 400ml, 설탕 50g, 건조 무화과 300g, 계피가루 톡톡, 계피스틱 2개, 레몬즙과 정향, 럼 등은 없어서 생략!약 5~10분정도 졸이라고 하는데와인 양이 많아선지 설탕양이 적어선지샹그리아 느낌으로 완성.잠시 식을때까지 대기크림치즈(앵커) 100g, 박력분 150g, 버터(이즈니) 150g, 설탕 100g, 계란 3개, 베이킹파우더 6g, 소금 2g, 무화과 120g(수나 님의 블로그 글을 참고)근데 여기서부터 왜 설탕이 안들어가지 ? ? ? 생각하면서 ...열심히 만들었다.결과물그렇게 됐다. 슈가프리
-
미역국 끓이기카테고리 없음 2025. 6. 2. 19:20
자른 미역이 있어서 언젠가 미역국을 끓여야겠단 생각을 했다 ❕️그게 바로 오늘양지 150g 간장 2숟가락 소금 1/2 숟가락 밑간하기잘린 미역 15g 불려놓기대충 1시간 재워놓은 고기를 센 불에 볶는다고기가 다 익기 전에 미역을 넣고 볶는다.그렇지만 나는 불린 물까지 넣어버려서 그건 어렵게 됐다.미역국에도 명품이 빠질 수 없다.이건 과연 멸치 액젓일까 까나리 액젓일까안전한 참치액젓을 2숟가락 넣음.유통기한 2주 남았지만 모른척하면 1년 쓸 수 있음.그러면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게 완성됨.오래 끓일수록 맛있어서 팔팔 끓이니까 국물이 반으로 줄고 그만큼 다시 붓고 끓이면 또 반으로 줄어듦.이걸 세 번쯤 반복하니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시시포스가 됨.-맛 : 최고! 이제 자신의 생일은 스스로 챙기자..
-
치아바타 만들기요리킹조리킹 : 최고의 요리사가 곧 최고의 권력자가 되는 세계 2024. 4. 30. 21:01
자도르 치아바타 만들기를 참고했습니다. 강력분 225 따듯한물 175 소금 4.5 설탕 6 올리브오일 6 이스트 2 3개분량인데 강력분이 모자라서 한 0.75배로 했는데요 가루류를 모두넣고 섞다가 30분씩 네번 폴딩을 해주면 됩니다. 폴딩이란 다이소 돗자리를 접는 것처럼 필땐 좋았지만 접을 땐 어려운 행동인데요. 이리저리 달라붙어서 잘안되더라고요.너무 질척대서 손에 붙어버린것만 한바가지. 강력분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박력분을 겉에 뭍혀가며 찰기를 잡았다. 바타야~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다이어트를 한거야? 24시간정도 냉장고에서 휴지하고 최종 발효단계이다. 이스트가 잘못됐거나 오븐발효가 부족했거나 폴딩이 잘안되서 왠지 잘안나올거라는 확신이 생김. 근데 오븐안에서 마구 부풀길래 다시 기대함. . . . . ...
-
드디어 이북리더기 구매(Leaf3)출판계의 빛과 소금 2024. 3. 25. 17:24
2.18일 티몬 직구로 구매 받은날 3.23일 받음 행낭포장부터 집까지는 하루 인천에서는 4-5일 검수가 걸렸다. 명절 전후로 물량이 많이 딸려서 이례적으로 오래걸렸다고 하는데 가성비에 죽고 가성비에 사는사람도 고개를 저을정도로 기다린 것 같다.. 금액은 20만원정도에 샀다.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충격알리에서 저렴하게 산 필름 바로 붙이고 (기포없애는 방법좀) 마테 붙이고 -> 버튼 사이에 먼지 안들어가고 소리 조용히 눌리기 위함이라고 함. 슬립화면과 대기화면을 바꿨다. 블루투스로 핸드폰에서 공유하면 된다. 전원을 끄고 키는것보다 슬립화면과 대기화면으로 놓는게 이북리더기는 배터리를 덜 먹는다나? 양품 테스트도 하던데 그냥 봤을때 이상없어보여서 굳이안함.지금 읽고있는 밀리의서재 13.67 화면이다.(재밌다...
-
분명 좋은 뜻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2023. 12. 6. 13:31
술먹고 이거보고 캬~ 저장했는데 깨고보니 나비가 수심이 깊던 말던 뭔 상관인데
-
겨울 괌 4박5일 / 가든빌라 호텔십이연기설 중 '행' 2023. 12. 4. 01:11
괌과의 시차는 1시간. 1시간을 번 기분이다..💬 괌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12월~5월까지이다. 실제로 크게 덥지도 않았다. 4박 5일의 괌 여행을 다녀왔다. 말하면 다들 괌에서 그렇게 오래할게 있어? 하는데 그냥 갔다. 학교갔다가 바로 출발 하는 일정이라 계획도 못짜고 그냥 비행기랑 숙소만 예약하고 떠난 여행이였다. 집 가는 길에 유심 예약한듯. 주변에도 아는 이 없이 떠났다. 이게 바로 망명? 온갖 피로를 달고 새벽 5시에 인천으로 출발. 1일차 도착해서 25불을 주고 택시 타고 숙소로 슝 가든 빌라 호텔에 묵었다. 엄청난 가성비의 호텔이니 이용해보시길 첫째날 Tumon Lee Garden 중식을 먹고 K마트 구경갔다. 여기서 헤네시 꼬냑을 선물로 샀다. 완전 감동뿌듯자랑하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만 티..
-
당키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2023. 12. 4. 00:20
미니당근키우기입니다. 오랜만에 식물을 건드려 봤는데요 항상 이맘때쯤 키우는 것 같습니다. 인생도 굴곡을 좋아하는 것처럼 식물이 성장하기 어려운 때를 기다리는 것 같은 나에대한 의심이 들지만 일단 시작 미니당근키우기 키트입니다. 친구가 집들이 선물 중 하나로 가져왔습니다. 구성품은 이렇게 흙을 담고 구멍으로 물이 흘러 나올 정도로 물을 흠뻑 줍니다. 2~3cm 간격으로 0.5cm 깊이의 간격에 씨앗을 넣습니다. 보통 2~3개를 넣고 자라면 솎아준다고 합니다. 게임 닉네임 정하는 걸로 족히 일주일은 걸리는 나에게 1분만에 친구가 이름을 정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