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눈을 맞춰 술잔을 채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2023. 11. 20. 14:05
    반응형

    11/17~19

    학교를 죽였다..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룬 것이다.

    까둥을 포장하고
    참고용:2시반부터 브레이크타임이라고 써있거든요? 근데 평일 기준 1시40분에 갔는데 포장, 홀 둘다 마감시켰음 미리 가는걸 추천..
    주인장님 성격이 치와와st라 최대한 순한양처럼 보이는게 포인트. 저게 3인분 !

    휴가쓰고 본가갔다가 엄마 아빠 힐리언스 선마을을 끊어줌.
    > 8일전까지 무료취소니까 까먹지 말아야 한다~
    4.17일이였나 그럼.

    그리고 헬스를 갔다가 대방어 포장.
    사진상으로 적어보였는데 완전 두툼해서 다음에 또 거기서 포장하려고 함.
    근데 사진이 없어

    그리고 남아있는건 이사진밖에 없음.
    몇 병 안마신거같긴한데
    일어나보니

    겨울이었다...
    칫솔 사러 나갔다 오는 길.
    현타가 조금왔지만 고잉메리호 조별과제 평 꽤괞이었다해서 조원평가 좀 올려주기로 마음먹음.

    학교 포기한 셋과 그냥 사람 한명과 뼈해장국과 치악산 앞 커피를 조지고 버스에서 인사 한 후 대구 도착.
    신세계 백화점 븨앞 친구에게 라운지 사과주스를 얻어마셨다. 너 얼마면 되니. 부자다

    그리고 밀스? 밀즈? 오스트리아 밀즈?를 갔다.
    6시쯤 이였는데 10분기다리고 바로 들어감

    그렇게 눈물 줄줄 나오는 음식들
    죽기전에 음식 하나 먹으라고 한다면 저 고등어 리조또 먹을거임.
    시간도 계산해야하니까 죽을땐 대구에서 죽겟어요.

    그리고 할타보카 젤라또
    이번엔 딜요거트 구운 피스타치오 초콜릿 맛을 먹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였다.
    근데 딜요거트 진짜 독특해서 먹어보길 추천함.

    친구가 스플랜더 하자고 꼬셔서 카지노 인근 거주민 출신 응답했다.
    코스트코 샹그리아 너무 맛있었음. 이거 먹자마자 엄마한테 코스트코 담달에 가자함. 인생이 민들레 홑씨보다 흩날리는 편.

    후기. 인생 첫판을 매니아 상대로 이겼다.
    안되겠다 카시오 시계 맡기고 바로 선수 입장~

    친구네집 뷰가 너무예쁨. 밤이 레전드 였는데 보석에 눈이 멀어서 눈으로만 담은듯.

    그리고 사파키친
    여기오면 대구와봤다고 하면 된다는데요
    오픈런은 실패하고 그 뒷타임으로 왔는데 한 20분 안되게 기다린듯. 대신 앉으면 음식 바로 나와서 좋음.

    그렇게 네 메뉴를 또 뿌셨다.
    팟타이가 내 스타일이였음

    가기전에 신세계에서 젤라띠 젤라띠 조지고
    원래가려던 하이차일드? 는 1시 오픈이더라
    하긴 아침부터 젤라또 조지는 사람은 나뿐일거야.

    친구가 선물로 준 브리에 브레드까지 손에들고 집으로 출발
    진짜 푹잠.

    집에와서 버릴것만 한바가지.
    근데 이렇게 달리고 쓱데이 맞이해서 이마트갔다가 데코라인 쇼파도 지름.
    이제 거실에서 놀 수 있다!!

    아래층에서 자꾸 고소장 올라와서(진짜

    모던하우스 슬리퍼 삼.
    난 토종한국인으로 살고싶었단 말임.
    누가 집에서 신발을 신어 ㅠ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