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미옥 국물떡볶이 해 먹기

금미옥 국물떡볶이 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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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결론부터 얘기하면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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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말 첫 요리는 국물떡볶이다.
끓여주기만 하면 완성.
칭찬이 자자하던 제품이라 기대가 된다.

-만드는 법
떡을 잠깐 물에 불려놓는다.
450ml 물을 강불로 끓인다.
동봉된 소스를 넣고 떡과 어묵을 넣는다.
3~4분 끓으면 맛있게 먹는다.

-후기
인천 3대 떡볶이라는 남동공단 떡볶이가 있는데 엄청 유명하다. (떡볶이 덕후들이라면 아실 듯)
택배로 주문이 가능해서 먹어봤다.
국물떡볶이 중에 인생 떡볶이일 정도로 맛있다.
왜 이 얘기를 하냐면..

그 떡볶이랑 맛이 비슷하다.
국물이 많은 것도 그렇고 밀떡이 끓을수록 부풀어 오르는 것도 그렇다.
맛의 차이가 있다면
금미옥 떡볶이가 살짝 더 달콤하다.

배달비도 그렇고 가기엔 부담스럽다면
금미옥 떡볶이를 먼저 먹어보면 될 것 같다.

여러 밀키트 떡볶이들을 먹어봤는데
(석관동, 제이 키친 등)
특유의 편의점 떡볶이처럼 맛있지 않았다..
금미옥 떡볶이는 밀키트 중에서는 제일 내 입맛에 맞다.
다음에 마켓 컬리 시킬 때 추가할 의향이 있다.

한 봉지에 2인분이고 뜯었을 때 너무 적어 보였는데
혼자서 딱 반 정도 먹었다.
떡도 밀떡이고 어묵은 얇은 편인데 엄청 맛있다.
이상 떡볶이 중독의 떡볶이 리뷰였다.
배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