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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 그민페 2022 후기보통 망한 사랑이 맛있다 2022. 10. 25. 23:56반응형
일요일날 갔습니다.
루시랑 인디밴드 보러 갔고요. 시작합니다.여기는 러빙 존인가 조그만 자리입니당.
라쿠나. 춤을 춰요가 내스타일이라 헬스하러갈때 차에서 자주들었음..
실제로 봤는데 보컬 엄청 잘생겼네요..
네명이 고등학교 친구들이랬나 98년생 칭구래서 나도 반갑다 친구야 외치고 싶었음.
far away you 춤을 춰요 추천드립니다.외쳐 윤민.
공연보고오면 안빠질수가 없는 밴드..
그냥 밴드하려고 태어난게 맞아요 목소리랑 무대 애티튜드가 걍 간지나요...
저랑 결혼 안할거면 결혼 안하셨음 좋겠고..
단콘언제하시는지 열때까지 숨참을 자신있고..
열어분 다른건몰라도 터치드 나오면 꼭 가십쇼.
새벽별 하이라이트 하이불리 alive love is dangeres 다 넘 좋아용..
커버곡으로 셜록 불러줬는데 얼굴가릴때 극락이였음. 뭔소린지 모르겠죠 ? 터치드 보러가세용..루시 !!
진짜 다들 얼굴작고 훤칠함. 저번보다 훨 가까웠어서 이제야 실존인물인게 느껴짐.조원상씨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말할때마다 다들 Awwww... 합니다..
앞쪽에서 넘 떠들면 라이트원님 갑자기 곡소개하면서 시작하시고 ㅋㅋㅋㅋ
그리고 조원상씨 프론트맨 완전.
원하는 곡 베이스 두들기면 바로 나머지 멤버들이 그 곡 시작함. 간지 난다. ㅠㅠ저번이랑 셋리스트 비슷했는데 요번엔 놀이 대신 10sec 불러줬어요. 다들 엄청 원하더라고요.
근데 사실 이노래 제 취향아니라 잘안듣긴함.ㅎㅎ..
이제보니 막곡으로 Flare 하는게 국룰인가 보더라고요. 그리고 개화 히어로는 머글픽이라 언제든 좋은데 떼굴떼굴이랑 맞네 진짜 페스티벌에서 들을때 넘 좋아요. 블루 앨범은 진짜 명작. 시간 아껴서 한곡 더해준 것 같았음 우헤헤정세운씨 동그라미 롤러코스터 10분 가든 요정도 기억나고 항상 생각나는데 말투가 유치원선생님같음 한 5세반 정도 담임.
넘넘 말투 상냥하고 뒤쪽에 있는 리스너들도 넘챙겨줌. 뒤에있는 분들 잘들리면 덤블링하라구 ^-^ 말해주고...
글고 볼때마다 체격진짜 넘 커서 신기합니다. 참보기조은총각.. 노래도 잘하고 세운씨 팬들도 잘챙겨서 팬들 부럽겠다고 생각함!이승윤씨. 공연장인이라고 들어서 제일 기대했는데 내가 아는 곡이없어서 넘신나긴했는데 흥타기엔 어려웠다. 다음엔 꼭 예습하고 만나기를.. 성격도 유쾌하신 것 같았음. 완전 관객쪽으로 질주하시더라고요..
다음 정승환씨. 제가 아는 모습이랑 엄청 다르더라고요.. 제가 아는건 좀 도른자 같은 느낌이였는데 그건 안테나 내에서 모습인가요. 박효신 성시경님을 삼킨듯한 잔잔한 발라더의 성격.. 엄청 조곤조곤하고 말 조리있게 잘하고.. 나이를 먹으셔서 그런가 걍 차분해서 깜짝 놀람. 그리고 케이팝스타였나 거기서 넘 팬이긴했지만 막상 데뷔하고서는 워낙 노래잘부르는 사람들 사이에 있어서 고평가가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였는데 걍 쳤습니다.. 저를요
노래들어가자마자 감성이 저 지금 정승환이랑 둘이서 절절하게 이별하고 온줄 알았어요. 음원보다 더더더 좋음..
제일 좋았던 노래는 멘트 없이 오프닝 했던 변명!
집에오자마자 바로 넣었다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페스티벌에 발라더말고 밴드 더 데려와 ㅠㅠ 광광 했는데.. 일반인분들은 밴드나올때는 밥이나 술먹고 정승환 멜망 나오니까 좀비처럼 나오시더라고요.. 역시 락은 마이너다 ^-^*
어쨌든 정승환씨 노래 넘 잘불러서 제가 옆집에 살고싶어요.. 훔쳐듣게
정승환님 끝나고 잠깐 데이브레이크 존에 갔는데 아니 사람 너무 많아.. 역시대스타...마지막으로 멜로망스. 버스때문에 맨 뒤에 20분정도 못듣고 나왔는데 역시나 노래 너무 잘하시더라고요.. 음원 그대로 느낌. 고음이나 지르는 부분을 웃으면서 하는데 그냥 신기했음..ㅋㅋ 힘이 전혀 안들어가는 느낌. 그리고 말하는 목소리랑 노래하는 보컬이랑 똑같고 ㅋㅋ
태생 가수 느낌임.
성격엄청 활발하시더라고요. 뭔가 느낌은 원로가수시긴 했는데 귀호강 했음.이게 올해 마지막 야외 페스티벌이라는데
아쉽다!! 난 다 못즐겼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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